[헬스경향]수능공부하며 생긴 여드름…어떻게 없앨까?
여드름은 주로 신진대사가 활발한 나이에 발생한다. 이때 많은 양의 피지가 분비돼 이것이 모공을 막아 생기는 것. 설상가상으로 공부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상태는 악화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 호르몬과 피지분비를 돕는 안드로겐이 분비돼 여드름발생에 취약해진다”며 “또 면역반응이 저하돼 상태가 더 나빠지고 회복도 느려진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모발제품을 잘못 바르는 것도 원인으로 지적된다.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우지 않거나 너무 두껍게 하면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유분이 많은 파운데이션류는 피지를 못 빠져나가지 만들어 사용 시 주의해야하고 스프레이, 무스, 헤어에센스도 신경써서 발라야한다.
이외에 소화장애, 불규칙한 식생활, 인스턴트음식 섭취 등도 여드름을 유발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여드름을 손톱으로 짜거나 긁는 행동은 피부에 염증과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피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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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83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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