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또 한 해가 훌쩍! 나의 ‘노화시계’ 제대로 늦추고 싶다면?
노화는 선천적인 영향도 있지만 잘못된 식습관, 수면부족, 음주·흡연, 스트레스 같은 후천적인 요인으로도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피부탄력을 이루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결합력을 잃게 만들어 노화를 앞당긴다. 따라서 노화예방의 첫걸음은 본인의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다.
특히 노화방지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필수다. 밤새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낮 시간 손상된 피부조직의 회복을 돕기 때문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피부 각질은 28일 주기로 새로 교체되는데 잠이 부족할 경우 정상적인 각질 교체가 이뤄지지 못하고 노화된 각질이 피부에 쌓여 피부가 푸석푸석해진다”고 설명했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도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기능을 억제한다.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한 다음 날 피부가 칙칙해 보이는 이유도 멜라토닌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해서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842931
- 이전글[헤럴드경제]새해에도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 만들려면 18.01.15
- 다음글[브릿지경제]늘어나는 얼굴 '주름', 나이대별로 관리하자 18.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