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피부과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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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축구선수에게 탈모가 많은 이유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가 시즌 막판으로 향하면서 축구선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다른 스포츠 선수들에 비해 축구선수들은 유독 탈모가 많다. 지네딘 지단은 스스로 자신의 머리가 콤플렉스라고 밝힌 바 있으며. 웨인 루니 역시 25세부터 탈모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드보카트 감독 역시 탈모다. 그는 약 10년 전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다. 가레스 베일이나 아르연 로번도 탈모가 있는 축구선수다.

왜 축구선수 중에 탈모환자가 많은 걸까? 먼저 강한 자외선이 원인으로 꼽힌다. 축구선수들은 경기와 훈련을 실외에서 한다. 이때 두피에 강한 자외선을 장시간 받게 되는데, 자외선은 모근을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을 만들어 탈모를 촉진시킨다. 모발의 단백질층을 파괴하며,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들기도 한다. 운동시 흘리는 땀도 문제가 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축구선수가 훈련할 때 흘리는 땀의 양이 많은데, 땀·피지·각질이 뒤섞여 두피의 모공을 막는다"며 "이 때 땀의 수분이 증발하면 모발은 더욱 건조해지고 모근이 약해지는데 이런 상태가 장기간 반복되면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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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46&aid=0000017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