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피부과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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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온몸을 휘감는 NBA 선수들의 문신, 이유가 뭘까?

하지만 때로는 문신이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지난해 야구선수 이대은은 문신으로 인해 경찰청 탈락 판정을 받았지만, 이를 지우고 다시 입대하는 해프닝을 겪었고 오지환은 제때 지우지 못해 입대를 미뤄야 했다. 뿐만 아니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문신한 선수는 약 3~5%의 기량이 떨어진다고 한다. 문신 행위로 인해 피부의 땀 조절 기능과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면서 기량저하로 이어진다는 것. 

 

NBA선수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문신을 하나의 패션이자 자신의 개성과 주관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문신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시선으로 먼저 보는 게 사실이다. 실제로 결혼이나 취업 등 인생의 중대 기로에서 문신을 지우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어깨가 드러나는 예쁜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데 어깨에 문신이 있는 경우, 또 면접시 손가락이나 목에 새긴 문신을 보고 면접관이 "문신을 굳이 한 이유가 무엇인가?" "입사하면 지울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거나 그로 인해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생각되는 경우 등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결국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거나 또는 다짐과 각오를 다지기 위해 문신을 했지만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을 이기지 못한 것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문신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도 아직 사회 전반적으로 우호적이지는 않으며 게다가 문신이 새겨진 피부는 100% 과거 상태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4049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