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피부과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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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건조한 가을 되니 닭살ㆍ뱀살이…“보습 중요합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맑은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봄과 함께 활동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지만 차고 건조한 날씨로 피부는 말라가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닭살, 뱀살과 같이 피부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김씨처럼 가을이 반갑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건조한 날씨엔 무엇보다 보습이 중요하다.

 

닭살은 좁쌀만한 돌기가 피부 겉층에 여러 개씩 돋아난 것을 말한다. 주로 팔과 어깨, 허벅지를 중심으로 오톨도톨하게 난 형태다. ‘모공각화증’이라고 모공(털구멍)‘에 ’각화(각질덩어리가 형성)가 일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피부가 털을 뽑은 닭의 껍질 모양 같다고 해서 흔히 ‘닭살’이라고 부른다. 

 

닭살은 특별한 가려움증이나 통증이 없기 때문에 심각한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외모에 민감한 젊은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 미용상 문제가 된다. 특히 팔뚝, 어깨 주변에 꺼끌꺼끌하게 난 닭살은 반소매 착용을 어렵게 한다. 허벅지나 종아리에 생긴 닭살도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입는걸 방해한다. 건조한 환경은 닭살을 더욱 심하게 만든다. 

 

닭살은 꾸준히 관리하면 어느 정도 증상을 다스릴 수 있다. 먼저 지나치게 잦은 샤워는 피해야 한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대표원장은 “하루에 1번 이상 샤워는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며 “매일 샤워를 해야 한다면 비누칠 횟수를 줄이고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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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1288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