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피부과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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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잠 못드는 열대야…피부도 열 받는다

여름만 되면 피부 번들거림이 심해지고 모공이 유난히 넓어 보인다. ‘모공’은 털이 피부를 뚫고 나오는 구멍으로, 털 주변에 있는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는 모공을 통해 흘러나온다.

 

보통 피부 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약 10%씩 증가하게 되는데, 여름철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온은 계속 올라가게 되고 피지는 과다 생산된다. 피지의 양이 급증하면 이를 배출하는 모공도 확장되며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여름에는 염증을 일으키기도 쉬워 여드름과 블랙헤드까지 유발된다.

 

그러나 모공은 한번 늘어나면 원상 복구가 매우 힘들다.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하루 2회씩 폼클렌징을 이용해 깨끗이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지와 오염물질이 모공에 뭉치면 세균 번식을 활성화시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므로 피부에 직접 닿는 타월과 베개, 화장용 퍼프 등은 자주 세탁해 세균 번식을 막도록 한다. 또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피지가 더 많이 생기므로 수분스킨 및 워터 스프레이로 수분을 공급해 준다. 피지량 증가로 커진 모공은 피부 온도를 식혀주는 것이 좋다.

 

커진 모공이 보기 싫은 정도라면 피지선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뉴스무스빔 레이저나 모공안의 콜라겐생성을 촉진하는 듀얼프락셀 레이저로 모공주위를 조여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중략)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71601000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