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등드름’ 가리려 긴팔 입는 당신, 일단 씻으세요
얼굴여드름처럼 신체여드름은 주로 피지선이 많이 분포한 가슴, 등, 목에 발생한다. 얼굴에 난 여드름은 보통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는 면포성여드름이 많지만 신체여드름은 염증을 부르는 화농성여드름이 대부분이다. 화농성여드름은 고름을 생성하며 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유발한다.
신체여드름을 내버려두면 고름이 조직을 파괴하고 흉터나 색소침착을 남길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자칫 잘못 짜면 내용물뿐만 아니라 피부도 함께 떨어져 움푹 파이는 흉터가 생길 수 있다”라며 “얼굴보다 피부가 두꺼운 신체에 여드름이 생기면 완전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신체여드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는 가슴이다. ‘가슴여드름’은 머리카락, 목걸이, 장신구, 몸에 꽉 붙는 옷이 피부를 자극해 발생한다. 브래지어도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506490
- 이전글[스포츠조선]무더위에 흘리는 땀도 '좋은 땀'과 '나쁜 땀'이 있다? 17.08.10
- 다음글[전국아파트신문]신나는 여름휴가, 빛나는 피부미인! 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