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등·가슴 여드름은 어떻게 관리할까?
여름에는 등까지 노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영장이나 바다에서 물놀이할 때다. 이때 등에 여드름이 많은 사람은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몸에 나는 여드름은 대개 고름이 잘 생기는 '화농성 여드름'이라서 덧나거나 흉터가 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등 여드름은 등을 깨끗이 닦지 않아 생기는 경우가 많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등은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지만 손이 잘 닿지 않아 깨끗이 닦기 어렵다"며 "잘 때 땀이 잘 차고 이불 등과 마찰이 많아 상태가 악화되기 쉽다"고 말했다. 가슴 여드름은 대부분 외부 자극이 원인이다.
흘러내린 머리카락, 목걸이, 몸에 꽉 붙는 옷 등이 피부를 자극해 여드름을 유발한다. 여성 같은 경우 브래지어 착용으로 인해 땀이 나는 것이 여드름을 악화한다. 목 여드름은 유분이 많은 샴푸나 린스를 사용하거나, 머플러나 셔츠 등이 목에 자꾸 마찰하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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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46&aid=000001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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