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피부과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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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아파트신문]여름노출 패션의 옥의 티, ‘바디 여드름’

얼굴 여드름과 바디 여드름의 구분은 여드름이 발생하는 부위에 따른다. 단어 그대로 얼굴 여드름은 얼굴에만 나는 여드름을 말한다. 주로 피지선이 많이 분포한 이마나 코 등의 T-Zone 부위에 발생한다. 반면, 바디 여드름은 가슴을 비롯해 신체 전반에 나는 여드름을 모두 포함한다. 피지선이 많이 분포한 앞가슴과 등에 주로 발생한다. 이 외에도 피지선이 분포돼 있는 목이나 팔에도 여드름이 발생한다.

 

얼굴 여드름과 바디 여드름의 큰 차이는 종류다. 얼굴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좁쌀여드름으로 불리는 면포성 여드름이 많다. 면포성 여드름은 크기도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또한 염증성 여드름이 아니어서 가렵거나 아픈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바디 여드름은 염증성 여드름인 화농성 여드름이 대부분이다. 화농성 여드름은 모공 속에 고름을 생성한다. 빨갛게 부은 중심부를 살펴보면 노란색 고름이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려움과 통증도 심한 편이다.

 

바디 여드름은 얼굴 여드름에 비해 흉터나 색소 침착을 남기기도 쉽다. 바디 여드름은 짜 내지 않으면 고름이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 피부 속 조직을 파괴해 흉터를 남긴다. 그렇다고 함부로 짜 내어서도 안 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자칫 잘못 짜면 내용물뿐만 아니라 피부도 함께 떨어져 나와 움푹 파이는 흉터나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가 얼굴에 비해 두껍기 때문에 여드름이 한번 생기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중략)

 

http://www.jkapt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