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주위 사람들이 나를 피한다면? 원인은 냄새
한편 겨드랑이 냄새는 여름철 더욱 문제가 된다. 날씨가 덥거나 몸을 움직이게 되면 누구나 약간의 땀이 나면서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암내라고 불리는 겨드랑이 냄새는 특유의 역한 냄새 때문에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심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땀샘에는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 두 종류가 있는데 이 중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특유의 냄새가 나게 된다. 겨드랑이에는 신체 어느 부위보다 아포크린선이 많다.
하지만 조금만 청결에 신경 쓰면 겨드랑이 냄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땀을 흘리고 난 다음에는 땀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기 이전에 샤워를 해야 한다. 이때 항균 비누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샤워를 마친 다음에는 겨드랑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주면 좀 더 뽀송뽀송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외출을 할 때 데오도란트 제품(탈취제)을 겨드랑이에 뿌려주거나 발라주면 땀이 나는 것을 억제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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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124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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