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의 두 번째 강사로 강남초이스피부과의 손수빈 원장이 마이크를 잡았다. 손 원장은 사이노슈어에서 새롭게 출시한 레이저 지방분해기기 ‘스컬프슈어’에 대해 소개했다.
“인터넷에 지방분해 장비를 검색해보시면 적어도 30개 이상이 나옵니다. 90% 이상은 피부과 의사인 저도 잘 모르는 것들이에요. 레이저 장비 회사가 굉장히 많은데 미국 기업인 사이노슈어는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사이노슈어에서 새로 나온 ‘스컬프슈어’는 세계 최초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공식적으로 입증된 지방분해 레이저 장비라고 할 수 있어요.”
레이저 열에너지가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타기팅해 조직 온도를 42~47℃까지 상승시키는 온열 요법 원리를 이용하는 ‘스컬프슈어’는 지방세포를 영구히 파괴하고 분해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시술 장비다.
손 원장은 “1회의 시술만으로 지방층 부피 24%가 감소한다”며 “효과는 6주 후부터 나타나 3개월 후에 최상의 상태가 된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지방분해 시술은 피부가 빨개지고 일주일 정도는 부어오르거나 수포가 생기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바로 수영복을 입거나 달라붙는 옷을 입기가 어려웠죠. 하지만 스컬프슈어는 시술 직후에도 흔적이 없고 부작용이나 이상 반응도 드뭅니다. 시술 시간이 25분으로 짧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손 원장은 “시술에도 트렌드가 있는데 예전에는 조금 위험하고 아프더라도 표가 나게 달라지는 것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아프지 않아 편안하고 사고 걱정 없이 안전한 것을 선호한다”며 “스컬프슈어는 그러한 트렌드에 맞는 비수술적 레이저 기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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