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대량 이식 가능한 비절개 ‘아타스 모발이식’
다양한 모발이식수술 개발과 탈모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되면서 과거에 비해 탈모환자들이 늘고 있다는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최근엔 평균수명의 증가로 60대 이상 시술환자도 많아졌고 젊은 층들 사이에선 헤어라인이나 턱수염, 풍성한 눈썹을 위해 미용목적으로 시술을 받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다 보니 모발이식 시술을 하는 곳도 많아졌는데 이럴 때일수록 더욱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절개비절개 모발이식술 가능여부를 따지기 전에 환자의 두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할 수 있는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췄는가가 중요하다는 게 최 원장의 설명.
예를 들면 피부가 단단하고 탄력이 떨어지는 환자의 경우 두피를 떼어낸 부위를 봉합했을 때 흉터가 더 커지고 심한 경우 피부가 괴사될 확률도 있기 때문에 절개 모발이식 시 피부텐션, 즉 탄력도도 살펴봐야 한다. 또한 원형 탈모나 지루성 피부염은 없는지 두피상태를 진단받고 이에 맞는 치료가 먼저 이뤄져야 이식 후에도 모발이 건강하게 유지, 관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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