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피부과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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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무더운 여름, 시작되는 '냄새'와의 전쟁!

날씨가 덥거나 몸을 움직이게 되면 누구나 약간의 땀이 나면서 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암내라고 불리는 겨드랑이 냄새는 특유의 역한 냄새 때문에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심한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땀샘에는 에크린선과 아포크린선 두 종류가 있다. 이 중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이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특유의 냄새가 나게 된다. 겨드랑이에는 그 어느 부위보다 아포크린선이 많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조금만 청결에 신경 쓰면 겨드랑이 냄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땀을 흘리고 난 다음에는 땀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기 전에 샤워를 해줘야 한다. 이때 항균비누나 샤워젤 등을 사용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샤워를 마친 다음에는 겨드랑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주면 좀 더 뽀송뽀송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외출 시에는 데오도란트 제품(탈취제)을 겨드랑이에 뿌리거나 발라주면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하고 산뜻한 향을 더해준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대표원장은 "냄새를 감추기 위해 겨드랑이에 향수를 뿌리면 땀과 향수 냄새가 섞이면서 더욱 고약한 냄새를 풍기게 된다"며 "제모도 좋은 방법인데, 겨드랑이에 털이 많으면 세균번식이 쉬워 암내를 유발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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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6&aid=0003117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