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여름 대비 제모, 어떤 방식이 나에게 맞을까?
제모크림은 강알칼리 성분이 털의 수분을 증가시켜 털의 탄력을 없애 털이 모낭에서 쉽게 빠지도록 하는 원리다. 그러나 알칼리 성분이 강력해 간혹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피부 테스트를 거친 후 바르는 게 좋다.
또 상처가 난 부위나 얼굴, 선천적으로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털을 제거한 후에는 화장수를 솜에 충분히 묻혀 마사지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도록 한다. 가볍게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레이저 제모법은 영구적인 제모에 속한다. 대표적으로 아포지 장비를 이용한 시술법이 있다. 레이저 제모는 레이저가 털이 만들어지는 모낭을 파괴해 털을 제거하는 것이다.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시간은 코밑이나, 턱수염, 겨드랑이 등 비교적 좁은 부위는 대략 5분 이내, 팔이나 다리처럼 넓은 부위는 10분 정도다. 4주 간격으로 5회 정도 받으면 된다. 시술 후 피부가 약간 붉어지지만 곧 사라지므로 바로 세안 및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
병원 치료 후 시술부위에 통증이 없으면 당일 목욕이나 샤워를 해도 무방하지만, 환부는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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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46&aid=000001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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