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쿠키뉴스]포켓몬고 즐기다가 피부만 상한다?
포켓스탑을 찾으러 다니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은 바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다.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상할 수 있다. 태양빛은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으로 구성된다. 이중 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을 하는 동시에 피부노화, 피부염, 잔주름, 주근깨 등을 생기게도 한다. 자외선(UV)은 파장길이에 따라 A,B,C의 3가지로 나뉘는데, 이중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고, UV-A와 UV-B가 피부에 영향을 끼친다.
선크림에 표기된 SPF는 UVB 차단효과를 표시하는 단위로 SPF1당 15분 정도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PA는 UVA를 막아주는 것으로 +가 많을수록 차단강도가 높아진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하루 종일 야외활동을 하는게 아니라면 굳이 높은 지수를 선택하는 것 보단 적정지수의 제품을 여러 번 덧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극에 약한 피부라면 저자극성 차단제를 선택하는 게 좋으며 피부흡수 시간을 고려해 햇볕에 노출되기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 또한 자외선차단기능 겸용제품을 쓰더라도 자외선차단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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