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새 학기 앞둔 그대, 올바른 피부·치아 관리법은?"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 관리가 중요하다. 균형 있는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통해 정신적 안정을 유지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게 바람직하다.
전문가들은 외출 후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꼼꼼히 세수하고, 등과 가슴에 여드름이 난 경우 자극을 줄이기 위해 너무 까칠한 샤워타월은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학생의 경우 화장을 과하게 하면 접촉성피부염·자극성피부염·알레르기·성인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피부트러블이 생겼을 때 이를 가리기 위해 더 짙게 화장을 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화장품은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자신에겐 안 맞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화장품을 처음 사용할 때는 피부에 적은 양을 발라서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한 뒤 이상이 없으면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고 최대한 연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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