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따뜻한 봄 날씨, 내 피부는 赤 신호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으로 주름살은 물론 주근깨 점 기미 등 각종 잡티를 만든다. 이중 자외선 A가 봄철인 4~6월에 가장 강해진다. 자외선 A는 침투력이 뛰어나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 탄력섬유를 파괴하고 변형시키며 멜라닌 색소를 침착해 피부를 그을리게 만드는 주범. 또 햇볕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 동안 실내활동을 주로 하면서피부는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진 상태다. 이로 인해 봄에는 여러 피부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따라서 봄철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외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외출 시 가장 필요한 아이템은 바로 자외선 차단제다. 봄철 야외활동 시에는 SPF50 이상, PA+++ 이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SPF지수와 더불어 PA지수가 포함된 제품을 택해야 봄철 늘어나는 기미, 주근깨도 관리가 가능하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집을 나서기 한 시간 전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발랐다면 야구장에서 수시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고 수분 공급을 해줘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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