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쿠키뉴스]따사로운 봄! 피부를 위한 3가지 조언
봄철에는 잘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매일 피부에는 담배연기, 탁한 공기, 자동차 배기가스 등의 오염물질이 쌓입니다. 특히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 때문에 대기 중 먼지가 많고 꽃가루까지 날리기 쉽습니다. 만약 황사까지 겹친다면 대기 속 먼지의 양은 평균 4배나 증가합니다.
최광호 원장은 “황사에는 오염물질이 많고 입자도 매우 미세해 피부 속으로 침투하기 쉽기 때문에 가렵고 따갑거나 피부가 붉어지는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기 쉽다”며 “귀가 후에는 이중세안을 통해 유해물질을 꼼꼼히 제거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수분 보충도 필수입니다. 봄에는 대기의 온도가 높아지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건조한 봄철 환절기 피부 수분 보충을 위해서는 실내 습도 관리와 물 섭취가 가장 중요하합니다. 실내 습도는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를 이용해 40~50%의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아울러 하루 2L 정도의 물을 섭취해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반면 커피나 녹차 같은 카페인 음료나 탄산음료는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카페인은 소변 배출을 돕는 이뇨작용을 해 섭취한 수분을 빠르게 배출시키며 당도가 높은 탄산음료는 피부 콜라겐을 변성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드립니다.
(중략)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7031000051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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