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여드름, 짜야 할 것·짜면 안 되는 것 따로 있다?
농포성 여드름은 구진성 여드름보다 염증이 악화돼 모공 속에 고름이 생긴 것이다. 빨갛게 부은 중심부에 노란 고름이 쌓이고 통증도 심하다. 농포성 여드름은 흉터가 남기 쉬워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발견되면 바로 짜내는 게 좋다.
고름이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 조직을 파괴하면 흉터가 남기 때문이다. 다만 잘못 짜면 여드름의 내용물뿐 아니라 피부도 함께 떨어져나와 움푹 파이는 흉터가 생길 수 있다. 피부과에서는 스무스빔 등의 레이저로 치료하는데, 구진성 여드름과 달리 여드름 전용 압출기로 먼저 고름을 짜낸 후 레이저로 시술한다.
보통 3~4회 정도 치료받으면 없어진다. 여드름 흉터가 심하게 남은 경우에는 프락셀 레이저 등의 흉터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프락셀 레이저는 여드름 흉터 부위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피부를 재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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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46&aid=000001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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