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피부과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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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하얀 겨울, 건강엔 빨간불 ③] 내 피부는 지성인데…웬 하얀 각질?

평소 여드름이 쉽게 생기고 피부가 번들거린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지성피부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 중 상당수가 건조한 환경에 있으면 피부가 당기고 피부 결이 거칠어진다고 한다. 또 여드름 피부 위에 하얀 각질까지 일어나 얼굴이 더욱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이는 ‘수분 부족형 여드름피부’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런 수분 부족형 여드름 피부인 경우 각질관리나 피부보습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여드름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대표원장은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보호막이 소실돼 민감해지고 이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 받아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며 “또 각질로 인해 막힌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이 엉겨 붙어 쌓이게 되면 여드름이 악화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드름이 있는 지성피부라면 각질관리와 함께 보습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하얗게 일어난 각질이 눈에 거슬린다고 손이나 때 타월 등으로 강제로 벗겨내는 것은 피해야 한다. 민감한 여드름 부위가 자극에 의해 상처가 나면 2차 감염이 유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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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117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