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노화의 주범' 주름·검버섯·쥐젖 등 치료방법은?
눈가나 이마와 같이 부분적으로 생긴 주름 제거에는 '보톡스'가 효과적이다. 보톡스는 주름을 만드는 근육을 마비시켜 없애는 방법으로 5∼6개월 간격으로 반복 시술하면 젊음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얼굴 전반에 있는 주름은 다양한 리프팅 시술로 해결할 수 있다.
저승꽃이라고도 불리는 검버섯은 피부 노화의 대표적인 질환. 전문용어로 '지루각화증'이라고도 한다. 검버섯은 30세 이후부터 눈에 잘 띄지 않게 발생하기 시작하다가 50∼60대에 이르면 현저하게 그 윤곽을 드러낸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주로 피지분비가 많은 얼굴이나 목, 손 등에 발생하는데 연한 갈색이며 피부표피에만 얇게 번져있는 경우에는 약물을 바른 후 피부 일부를 벗겨내는 박피술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미 오랜 기간 자리 잡은 경우라면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색소질환에 효과적인 인라이튼 레이저 시술을 받으면 표피 가까운 부위의 색소 병변과 피부 깊숙한 부위의 색소 병변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피부 전체의 화이트닝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엑셀브이 레이저는 색소질환은 물론이고 모공과 주름, 탄력 등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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