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가을이면 고개 드는 건선, 괴로운 건선 환자들
건선은 주로 무릎, 팔꿈치, 손, 복부, 엉덩이, 머리 등에 잘 생긴다. 흔하지는 않으나 관절에 영향을 미쳐 관절의 통증과 변형을 유발하기도 하고 손․발톱의 모양이 이상해지기도 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전신으로 번지기도 한다. 전염성은 없으나 외관상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심리적인 위축과 자신감 상실, 우울증 등을 동반할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피부건조증, 아토피 등 다른 피부질환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건선은 가려움증을 동반하지 않고, 피부가 두꺼워지며 혈관이 확장돼 피부가 빨갛게 되는 특징이 있다. 전 인구의 약 1~2%가 앓고 있고, 환자의 75%이상이 40대 이전이며 주로 10대, 20대에 발병하는 등 청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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