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다크서클에 여드름까지…더위로 몸살 앓는 ‘피부’
여름만 되면 피부 번들거림이 심해지고 모공이 유난히 넓어 보인다. 더운 날씨 때문에 실제로 모공이 넓어지기도 하고 여름철 옅어진 화장 때문에 모공이 더욱 잘 드러나서다.
모공은 털이 피부를 뚫고 나오는 구멍으로, 털 주변에 있는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는 모공을 통해 흘러나온다. 보통 피부 온도가 1도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약 10%씩 증가하게 되는데 여름철 날씨가 더워지면서 체온은 계속 올라가게 되고 피지는 과다 생산된다.
피지의 양이 급증하면 이를 배출하는 모공도 확장된다. 이처럼 확장된 모공은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모공은 한번 늘어나면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피지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선 우선 부지런해야 한다.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다. 미지근한 물로 하루 2회씩 폼클렌징을 이용해 깨끗이 세안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자는 동안에도 피지가 많이 분비되므로 아침에도 폼클렌징을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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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71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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