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똑같이 태닝해도 효과·기미·주근깨 차이나는 이유
피부색깔이 원래 어두운 편이면 태닝을 했을 때 기미나 주근깨 같은 잡티는 없이 피부가 잘 탄다. 반면 피부가 하얀 사람은 대체적으로 햇빛을 받아도 일시적으로 빨개졌다가 다시 제 색깔로 돌아오는 편이다.
대신 기미나 주근깨가 잘 생겨 태닝의 효과는 없이 부작용만 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사람이 태닝을 위해 여름철 땡볕에 몸을 맡겼다가는 심한 일광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차이는 왜 생기는 것일까? 바로 멜라닌색소 때문이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색소를 더 많이 만들어낸다"며 "멜라닌색소가 자외선에 의해 생기는 해로운 물질을 중화시켜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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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46&aid=0000010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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