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여름휴가에 상한 피부, 말끔히 되돌리는 법은?
여름철에는 강한 햇빛 때문에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게 되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다. 햇볕에 노출된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자외선에 의한 일광화상일 가능성이 높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일광화상은 햇빛에 노출된 지 4∼8시간 지나면 벌겋게 붓고 화끈거리는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24시간이 지나면 최고조에 달한다. 화상이 생긴 부위를 자꾸 긁으면 세균 감염에 의한 피부 염증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피부가 붉어지거나 화끈거린다면 자외선 노출을 중단하고 피부의 열기를 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찬 물수건 혹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든 화장수나 우유를 화장솜이나 거즈에 적셔 피부에 덮어준다. 알로에나 오이를 얇게 썰어 얼굴에 올려놓거나 얼음팩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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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46&aid=000001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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