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노출의 계절 여름 대비, 액취증·다한증 치료·관리법은?
다한증 치료 방법은 다양한데 그 중 하나가 교감신경절제술이다. 교감신경을 잘라내 땀샘의 기능을 없애는 시술인데 이 시술을 받으면 땀이 나질 않아 건성피부염이나 보상성다한증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시술을 받으면 원래대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보톡스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땀샘을 자극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차단하는 방식이다. 시술 2~3일부터 땀이 사라지며 마취가 필요 없고 부작용도 전혀 없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보톡스 효과가 영구적이진 않지만 4~6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지금 시술을 받을 경우 땀이 많이 나기 시작하는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톡톡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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