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피부에 커피 한방울? ‘밀크커피반점’ 아세요?
피부에 얼룩이 묻은 것처럼 보이는 밀크커피반점은 연한 갈색의 선천성 반점으로 크기는 보통 소아는 5㎜, 성인은 15㎜ 정도이다. 흔히 신경섬유종증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세로 알려져 있는데 이럴 경우 보통 6개 이상의 반점이 나타난다. 한편 정상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데 대체로 6개 미만이며 전체 인구의 약 1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색소성 질환이다.
조직학적으로는 표피 내 멜라닌 색소가 증가된 병변으로, 얼굴과 몸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태어났을 때는 색이 매우 엷지만 자라면서 진해지는 경우가 많으며 몸에 1, 2개만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하지만 6개 이상 반점이 있거나 겨드랑이, 회음부에도 반점이 있으면 신경섬유종증인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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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346&aid=000001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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