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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지긋지긋 '무좀'…지금 치료해야

손발톱 무좀의 일반적 치료도 약을 바르거나 먹는 것인데 효과와 상황에 따른 제약이 많습니다. 발톱은 한 달에 겨우 1.3~1.8mm씩 자라고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자라는 속도는 더욱 느려집니다. 조금씩 자란 발톱이 완전히 새 것으로 바뀔 때까지 곰팡이 균은 계속해서 발톱에 머물게 됩니다. 바르는 약은 효과를 보기 위해 보통 6개 월 이상 꾸준히 발라야 합니다. 진균의 직접적 제거가 없어 도중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약 또한 제한이 있는데 임신 중인 여성, 수유 중인 여성, 당뇨 질환, 간 기능 수치가 좋지 않은 사람은 약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치료의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핀 포인트 레이저는 무좀균이 열에너지에 약하다는 특성을 이용한 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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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77&aid=000374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