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에어컨 바람 자주 쐬면 노안 된다?
계절과 상관없이 인체에 적당한 습도는 40~70% 정도다. 온도가 낮아질수록 습도는 조금씩 높아지는 것이 좋지만 과도한 냉방은 온도를 낮출 뿐 아니라 습도까지 함께 낮추기 때문에 쾌적함을 얻는 대신 피부의 수분이 사라져 푸석푸석하고 건조하게 된다. 특히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민감한 눈가와 입가에는 잔주름이 더욱 늘어날 수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과 전문의 최광호 원장은 “덥다고 에어컨 바람을 자주 쐬면 피부 각질층 내 수분을 증발시켜 서서히 잔주름이 생기고, 이 잔주름은 시간이 지나 눈에 보이는 깊은 주름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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