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머리카락의 탈락을 유발하는 

탈모로 인해서 모발이식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모발이식 1,000만 시대라는 뉴스까지

나올 정도로 이제 탈모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이를 간단히 진단해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렇다면 탈모 자가진단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탈모에는 기본적으로 기준이 있습니다.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는 탈모의 기준은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라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의학적인 상식에 접근이 어려운

일반인분들은 탈모인지 아닌지 감별이

힘들고 궁금하실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집에서 간단히 진행할 수 있는

테스트를 통해 감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Hair Pull Test’ 우리나라 말로는 머리를

당겨서 뽑는 테스트라고 부르기 때문에

머리 당김 테스트라 부르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우선 엄지와 검지 그리고 중지

세 손가락으로 머리카락을 쥐어 줍니다.

그 후 머리카락을 잡을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앞쪽, 양옆, 뒤쪽 총 네 곳을

정해주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때 두피에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 있는

머리카락을 쥐고 힘을 주어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는 듯한 느낌으로 당겨주어야

하는데요.

만약 부위 별로 2개 이하로 뽑힌다면

탈모가 아니지만, 네 곳 중 하나라도

2개 이상이 뽑힌다면 탈모를 의심하고

상담을 받아보면 좋으실 듯합니다.

탈모 자가진단을 진행한 후 걱정되어

가까운 피부과 또는 미용실을 방문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휴지기 탈모에 의해서도 머리가 빠지는

탈모 증상을 체감하실 수 있으니, 우선

경과를 살펴보고 탈모 치료를 고려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