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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을 위해 많은 분들이 머리를 감은 후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이라면 머리를 건조하는 데 있어서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에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건조한 가을철에는 잘못된 헤어드라이어와 샴푸 사용으로
머리카락의 빠짐 현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여름에 비해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며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건조한 가을철을 맞이해 탈모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헤어드라이어의 올바른 사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헤어드라이어는 물에 젖은 머리카락을 신속하게 말릴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직접적으로 두피에 열을 가하는
행위는 탈모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온도가 높은 뜨거운 바람을 이용해 머리를 건조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모발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온도가 낮은
미온의 바람이나 차가운 바람을 이용해 말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운 거리에 사용하기보단 모발과 20cm 정도의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때 젖은 머리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준 다음에 사용해야 머리카락의 손상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한 가을철에는 모발이 푸석푸석하기 때문에 헤어 에센스와
같은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헤어 에센스는
머리카락에 보호막을 형성하도록 도움을 주기에 온도가 낮은 바람을
쐬더라도 손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데요.
만약 헤어드라이어를 매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드라이를 하기 전
미리 발라주면 모발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헤어숍이나 가까운 피부과에 방문하여 푸석푸석하고 부스스한 모발을
관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우선 올바른 헤어드라이어 사용법 등을 통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관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