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 탈모, 모발이식 진짜 어려울까요?
by<초이스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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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잘 정돈된 머릿결은 타인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안겨주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같은 정서적인

요인이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탈모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유전성 탈모로 머리 한가운데가

훤히 드러난 정수리 탈모를 호소하시는

사람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일반적으로 정수리가 유별나게 머리가

휑해 보이는 이유는 머리가 갈라지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정수리는 경계가 불분명하고

모발이 가늘어졌는지 일반인은 제대로

판단하기 힘듭니다. 매일 거울을 통해

바라보는 앞머리와 달리 정수리는

거울로도 보기가 어려운 부위이기에

탈모가 상당히 진전된 다음에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분께서 정수리 탈모는

모발이식이 힘들고, 생착률이 좋지 못해

기대했던 것 만큼의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정수리 탈모, 약물치료도 중요합니다.

보통은 수술을 결정하거나 이식할

모 수를 결정하게 된다면 더욱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가령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져서

가마 부분이 훤히 드러나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헌데 모발과 모발 사이의 공간이나

밀도가 떨어져 있지 않고 모발 굵기만

가늘어진 케이스라면 약물치료를

권장합니다.


특히나 앞머리 부위에 나타나는

엠자 탈모와 다르게 정수리 탈모는

꾸준한 약 복용만으로도 가늘어진

머리가 보다 굵어지는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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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균일한 밀도를 유지하지 않은 채

머리가 아예 소실되어 비어 있는 공간이

많은 경우라면 적절한 시기에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증상의 정도와 현재 상태를

살펴보고 이식을 고려해봐야 하는데요.


또한 모를 새로이 옮겨 심을 때 활용하는

후두부 범위의 머리카락이 튼튼하고 굵은

두께를 보이고 있는지 여부를 살피는 것도

중요합니다.


모발 굵기나 밀도 그리고 두피의 전체적인

상태에 따라서 수술 여부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인데, 이미 오랜 시간이 흘러 증상이

오랫동안 진전된 경우라면 1차적인 수술로

커버가 힘들 수 있으며 비용적인 부담도

가중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수리 탈모는 진행 상태에 따라서

약물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보일 수

있으며, 모발이식이 필요한 케이스도

존재합니다.


무엇보다 모발이식이 불가능한 케이스도

있으며 단계별로 치료방법과 수술방향이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되도록 빠른 시기에

가까운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현재 상태를

진단받아 보시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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